2020.08.06(목)

전체기사

[Adieu 2019]키움증권, 해외펀드 방점…선진국·혁신투자 추천[회사별 추천상품 리뷰] 자사 상품 내리사랑…'글로벌얼터너티브' 꾸준한 선택

허인혜 기자공개 2019-12-30 07:36:36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6일 15: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이 올해도 해외펀드를 선호하는 흐름을 이어 나갔다. 선진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3~4분기 연속 추천하며 수익률을 쫓았다. 가판대 변화를 최소화했지만 미국 경기 둔화와 펀드 상품의 유동성 위기 등에는 대처가 빨랐다.

26일 더벨이 집계한 2019년 키움증권 추천상품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모두 7개의 해외펀드를 추천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증권(주식)'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증권(혼합-재간접형)',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H2O글로벌본드(H)(채혼-파생재간접)'이 적어도 세 차례의 추천을 받았다. 선진국·혁신기업·대체투자에 강점을 지닌 펀드다.

키움증권은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증권(주식)을 4분기 연속 선택했다. 2008년 설정된 이 펀드는 글로벌 하이엔드산업에 투자한다. the WM에 따르면 대표펀드의 누적수익률이 297.55%로 그간의 성과가 탁월했다. 연초후 수익률은 32.46%를 기록했다. 운용펀드 규모는 4253억원이다.


보유종목은 혁신기업과 고부가 소비재 관련 기업으로 나뉜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포함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을 담았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최근 글로벌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컴퍼니를 매수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세계 최대 뷰티사 로레알 등도 편입했다.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혼합-재간접)은 2~4분기 가판대에 올랐다. 대체투자 시장 전망이 밝고 투자 성과도 좋았다는 평이다. 특히 글로벌 증시가 요동칠 때에도 변동성이 낮은 운용전략으로 각광을 받았다. 해외 헤자펀드 등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 펀드들은 글로벌 매크로, 롱숏, 퀀트, 글로벌 통화배분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대표펀드 기준 이날 연초후 수익률은 14.41%로 유형내 상위 5% 안팎을 오가고 있다. 운용펀드 규모는 3849억원이다.

신한BNPPH2O글로벌본드(H)(채권혼합-파생재간접)은 1, 2, 4분기 추천됐다. 글로벌 채권형 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충족해 인기가 많았다. 다만 3분기 피투자펀드 운용사인 H20자산운용이 보유 중이었던 일부 채권이 문제가 되며 신한BNPPH2O글로벌본드도 추천상품에서 잠시 제외됐다. 신한BNPPH2O글로벌본드의 주요 투자 대상인 'H20멀티애그리게이트'에는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

국내펀드는 채권형과 채권혼합형만 꼽아 안정성을 추구했다. '교보악사공모주하이일드플러스증권(채권혼합)'이 2, 3분기 이름을 올렸다. 이 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 발행사의 채권과 공모주에 투자한다. 기업공개(IPO)시장 기대감에 따라 상반기 뭉칫돈이 몰리자 투자자 수익률 보호를 위해 소프트클로징을 진행했었다. 10월부터 다시 판매를 재개했다.

랩어카운트 가판대는 1~4분기 연속 유지했다. 지난해와 올해 1~3분기 추천상품 목록에 올랐던 '일임형 ISA_기본투자형(초고위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글로벌자산배분 ETF랩'이 4분기에도 자리를 지켰다.

키움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모델포트폴리오(MP)별 누적수익률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은 누적수익률 30.3%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상반기 누적수익률 30%를 넘은 상품은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이 유일했다.

파생상품에서는 '스텝다운형 ELS (해외지수&국내우량주)'를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추천했다. 기초자산 3개, 만기 3년, 6개월 조기상환 기회로 구성한 상품으로 기초자산을 글로벌 2개, 국내 우량주 1개로 분산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노렸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4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