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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일부 주주 등기 선임, 가처분·이의신청 제기" "13일 주주총회 부존재", WFA투자조합 22일 신임 이사 등기 완료 주장

신상윤 기자공개 2021-01-25 10:32:24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5일 10:3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25일 WFA투자조합을 포함한 일부 주주들에 의해 진행된 이사 등기 선임에 대해 이의신청 등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도수 전 대표를 앞세운 WFA투자조합 등 일부 주주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 2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2일 대전지방법원 등기소에 이들의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WFA투자조합 등은 지난 20일 대전지방법원 등기소에 임원 변경 등기를 신청했으나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이후 관련 서류를 다시 제출해 등기 절차를 밟았다.

솔젠트 관계자는 "석도수 전 대표 등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표이사 선임 등기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법원이 지난 15일 적법하다고 결정했던 유상증자를 무산시키려는 의도이며, 위법한 조치로 자금 조달을 못 할 경우 배임 혐의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총회 소집권자인 이사회는 개최일을 다음달 4일로 적법하게 연기했으며, WFA투자조합 등이 모인 집회는 기업의 정상적 경영 근간을 흔드는 위법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 대표는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끝까지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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