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메달리스트' 조구함·안창림 덕에 위상 제고 필룩스유도단 소속 3명 중 2명 메달 획득, 향후 스포츠 사업 확대
황선중 기자공개 2021-07-30 18:12:58
이 기사는 2021년 07월 30일 18: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도쿄올림픽 유도에서 2개의 소중한 메달을 안겨준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KH그룹 필룩스유도단은 팀 창단 이후 첫 올림픽이었던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조구함), 동메달 1개(안창림)를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필룩스유도단 소속 선수 3명(안창림, 조구함, 한희주) 중 2명이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KH그룹은 앞으로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스포츠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지인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상황이다. 8월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
KH그룹 관계자는 "필룩스유도단 선수들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참된 유도 정신을 보여준 진정한 승자들"이라며 "다른 종목 스포츠단 창단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코스닥 주총 돋보기]구본상 신성델타테크 부회장, 이사회 장악 나서나
- '127억 조달' 젬백스링크, 자율주행 신사업 기반 확보
- [IB 풍향계]로봇 IPO 격전…미래에셋 '아성' 맞서는 NH
- 농협, '강호동 경영철학' 이식 총력…내부 공표 앞당긴다
- 하나저축, 정민식 대표 '연임'…적자전환 극복할까
- '표대결' JB금융, 올해도 '글래스루이스·ISS' 등에 업었다
- [우리금융 인사 풍향계]계열사 CEO 인선 마무리, '종금·PE' 기조 변화
- [2금융권 충당금 쇼크]금감원, 저축은행 충당금 점검…페퍼·애큐온 제외
- [새마을금고를 움직이는 사람들]'투자통' 윤지선 CIO, 대체투자 관리체계 강화 매진
- [우리금융 인사 풍향계]행장 레이스 뛴 '이석태·강신국' 부문장, 자회사 대표로 복귀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판 커지는 프로축구…현대차 '전북현대' 재건 사활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위상 달라진 현대차, 스포츠 마케팅도 '글로벌'
- [넥슨 상속세 나비효과]NXC 지분 매각 표류…관건은 '엑시트' 창구
- [게임사 스톡워치]흑자 급한 위메이드, 변곡점은 중국 성과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일등주의' 삼성 스포츠, '제일기획 체제' 10년 성과는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SK텔레콤은 몰라도 T1은 안다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2부 강등 충격파 수원삼성, '중비용 저효율' 해결책은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삼성라이온즈, 핵심은 '자생력'...투자성과 '분수령'
- 아이돌 열애설에 대하여
- 넥슨, 글로벌 타깃 '콘솔'에 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