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매니지먼트사 MAA 인수 독자적 신인 발굴 시스템 구축, 배우 IP 적극 활용할듯
황선중 기자공개 2022-04-01 10:18:17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1일 10: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최근 매니지먼트사 ‘엠에이에이(MAA)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2018년 설립된 MAA는 독자적인 신인 육성 시스템으로 여러 라이징 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우 고윤정을 필두로 정다빈, 홍수주, 노윤서, 조혜주 등을 발굴했다. 고윤정은 현재 영화 ‘헌트’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위지윅은 이번 MAA 인수로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에서 매니지먼트 파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지윅은 ‘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메리크리스마스’, ‘얼반웍스’ 등 폭넓은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윅 관계자는 “MAA는 개성있는 배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최근 각광받는 메타버스 기반 사업이나 온·오프라인 융합 커머스 사업 파트너로 최적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 첫 '신약']세번째 P-CAB '자큐보' 2년만에 신약 명맥 잇는다
- 강동그룹, 디아너스CC 품는다
- [제약사 TSR 분석]제일약품, '주가·실적·배당' 3중고 열쇠 '온코닉의 신약'
- (여자)아이들 우기, 'YUQ1'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석권
-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세포암 타깃 'Vax-NK' 특허 출원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크래프톤,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목사'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LG스포츠, 계열분리로 달라진 운명
- [One Source Multi Use]흥행작 쌓이는 라인망가, 다음 과제는 '웹툰의 영상화'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야심작 내놓는 액션스퀘어, 흥행 첫 단추 끼웠다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
- '빅배스' 단행한 라인게임즈, 올해 첫 흑자 가능성
- 네오플, 순이익 감소 배경은 '미국 할리우드 파업'
- 자회사 흡수하는 컴투스, 부동산분양권 '눈독'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DRX, 에쿼티밸류 1000억 돌파...내년 흑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