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북미 리튬이온 배터리팩 유통망 확보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 지분 50% 취득, 리사이클리코 MOU 이후 사업 속도
신상윤 기자공개 2023-01-25 08:47:12
이 기사는 2023년 01월 25일 08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는 리튬이온 배터리팩 유통법인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Z.ONE EV America)' 지분 50%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소니드는 자회사로 편입된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를 통해 북미지역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리튬이온 배터리팩 유통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소니드는 최근 '리사이클리코'와 한국 내 배터리 리사이클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터리 재생 플랜트 시범 부지를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 지분 취득으로 미국 시장으로 발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의 자회사 편입으로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지역 유통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필요한 폐배터리 수급을 위한 솔루션으로도 평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비상경영체 돌입' SKT, 유심 사태 수습 '총력전'
-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 늑장공시 아니야…DAXA 기준 불분명"
- [Market Watch]DN솔루션즈 이어 롯데글로벌까지, 대형 IPO '휘청'
- [롯데글로벌로지스 IPO]흥행 실패 우려, 결국 상장 철회로 귀결
- [AACR 2025]제이인츠 'JIN-001', 독성 최소화한 '저농도' 효능 입증
- [Financial Index/SK그룹]주가상승률 50% 상회, SK스퀘어 'TSR' 그룹내 최고
- 금호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주춤'
- 유지한 SKC CFO "트럼프 관세, 위기보다 기회"
- [i-point]신테카바이오, 'K-BioX 글로벌 SUMMIT 6' 참여
- 간추려진 대명소노그룹 선택지, '티웨이'에 집중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트럼프 주니어 만난 문주현 회장 "첫 만남은 탐색전"
- [건설리포트]삼성물산 건설부문, 도시정비 수주 성과 '뚜렷'
- [건설리포트]'H-Road' 현대건설, 수익성 개선 과제 남겼다
- [건설리포트]라인건설, '오산·아산' 분양 성과에 수익성 급증
- [thebell desk]토목 엔지니어가 본 '싱크홀'
- [디벨로퍼 분양 인사이드]지우개발, 다시 맞잡은 '힐스테이트' 결과에 울상
- [디벨로퍼 분양 인사이드]일신건영, 올해 첫 사업 '원종 휴먼빌 클라츠' 띄운다
- [건설리포트]삼성E&A, 수소·친환경 플랜트 도약 채비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회생 철회' 이화공영, 대주주 매각 가능성 열렸다
- [2025 건설부동산 포럼]"해외 도시개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경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