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IPO 그 후]포바이포, 콘텐츠 내실 쌓고 실적개선 '신호탄'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30%↑…2분기부터 최근 인수한 SBXG 실적 포함

남준우 기자공개 2023-05-23 07:51:53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6일 10:1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바이포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2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의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를 획기적으로 늘린 덕분이다. 최근 인수한 SBXG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올 2분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금융당국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올 1분기 매출 55억6356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에 16억9022만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230%나 증가한 수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정체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기존보다 고객수가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의 영역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포바이포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으로 나뉜다. 올 1분기에는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전체 매출의 99.5%에 해당하는 55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한해 동안의 콘텐츠 제작 매출이 14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1개 분기만에 약 40%를 달성한 셈이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실감형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시켰다. 작년 5월 VFX(특수효과) 기업 ‘메드픽처스’ 인수한 이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여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의 VFX를 제작했다.

AI 화질 고도화 기술 솔루션 사업도 순항 중이다. 전시 등 오프라인 실감형 콘텐츠 기획·설계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분기 영업손실은 20억1716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5203만원) 대비 손실 폭이 약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4억253만원에서 16억9678만원으로 올랐다. 2분기부터는 손실 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인수한 SBXG(옛 샌드박스게이밍) 실적이 오는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당시 SBXG의 지분 60.59%를 총 78억6000만원에 취득했다. SBXG는 2021년 기준으로 매출액 9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1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합산하더라도 매출 규모가 300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두터운 팬 층 보유한 게임 관련 IP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는 계획이다. B2B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해왔던 포바이포 입장에서는 자체 IP 확보와 초실감 영상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등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로의 확장이 가능해졌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2분기부터 SBXG 실적이 연결기준으로 편입될 계획"이라며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출발이 굉장히 순조로운 편이며 외연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포바이포 2023년 1분기 보고서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