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10억달러 해외債 발행...T+362.5bp 만기 5년... 쿠폰금리 6.25%
이윤정 기자공개 2009-06-11 09:33:32
이 기사는 2009년 06월 11일 09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공모채권 발행을 11일 완료했다. 지난해 설정한 20억달러 MTN프로그램을 통해 발행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만기 5년,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T)에 362.5bp 가산한 수준에서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투자자들에게 최종적으로 제시한 금리 조건 T+362.5~375bp에서 가장 낮게 프라이싱을 마쳤다.
쿠폰금리는 6.25%이고 발행가격은 98.935이다. 계약 일자는 오는 6월17일이고 만기일자는 오는 2014년 6월17일이다.
북러너는 골드만삭스, 씨티,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가 맡았고 국내에서는 산업은행이 로드쇼 직전 주관사로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전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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