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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코스메틱, 시리즈A 펀딩 나서 한국콜마와 기능성 마스크팩 공동개발‥중기청 창업지원자금도 받아

이재영 기자공개 2015-09-09 08:57:04

이 기사는 2015년 09월 04일 16: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인 BH코스메틱(이하 BHC)이 국내외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을 대상으로 시리즈A 펀딩에 나선다.

4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BHC는 올 연말까지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 목표를 세우고 주요 벤처캐피탈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BHC는 최근 중소기업청의 '2015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3000만 원의 지원자금도 받게됐다.

BHC는 전문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의학·바이오산업 관련 협력업체로 발굴한 기업이다. 캐비아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콜마 또한 이러한 BHC의 제품개발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BHC의 첫 제품인 '캐비아하이드로겔마스크'를 공동개발했다.

'캐비아하이드로겔마스크'는 고순도로 농축된 캐비아 추출물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수분 위주가 대부분인 기존의 마스크팩들에 비해 미백 및 주름개선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관련 특허들을 보유한 BHC는 향후 추가적인 캐비아 전문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HC는 2015년 5월 설립돼 지난 8월 첫 상용화 제품을 출시했지만 올해 예상 매출 1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미 국내 주요 대형약국 체인들과 전문 기능성 화장품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면세점, 홈쇼핑 등의 매출 또한 예정돼있다.

중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와 연 100만 장 규모의 납품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내년부터 본격화될 중국 매출로 인해 여러 벤처캐피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연세대학교 원주링크사업단 `메디치(MEDICI)`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BHC는 추가적인 사업화와 관련해서도 연세대학교의 다양한 협력과 지원이 가능하다"며 "내년부터 본격화될 중국시장 진출로 인한 큰 폭의 매출확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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