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호주 등 6개 통화 환전 확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 포함 16개국 환전 서비스 제공
신상윤 기자공개 2019-07-11 10:34:46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1일 10: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패스가 호주와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국가의 화폐 환전 서비스를 확대했다.한패스는 11일 호주 달러(AUD)와 말레이시아 링깃(MYR), 캐나다 달러(CAD),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영국 파운드(GBP), 스위스 프랑(CHF) 환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행된 이들 국가 화폐의 환전 서비스로 한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외화는 총 16종으로 늘었다. 이번 화폐 추가는 최근 늘어난 해외 여행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패스는 올해 3월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이다. 홈페이지에서 환전을 신청해 공항에서 외화를 배달받는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은 상시 환율 90%를 적용해 우대한다. 기타 통화 환율도 50%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24시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패스 환전은 인터파크투어, 여행박사, 비프리투어, 아시아엔조이 등 여행 플랫폼 및 면세 사업자와 파트너십 제휴 활동도 활발하다. 환전 신청 고객에게 여행자 보험료 할인과 해외 유심 구매, 면세점 쿠폰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창헌 한패스 환전사업본부장은 "한패스는 환전 예약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권종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시에 온라인 환전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6개 국가의 통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호주와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6개 국가의 통화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위지윅스튜디오, 美 이어 러시아 공연 IP 확보
- 한투부동산신탁, 1500억→2000억 증자…업계 최고 수준
- SK디앤디, 매각 불발된 '그랜드 제주 조선' 다시 품는다
- [thebell PB Survey]"불 붙은 코스피, 1분기 3300 넘는다"
- 전장으로 몸값 높이는 LG전자, EV 30조 눈앞
- [Company Watch]'소재기술 강자' 알엔투테크, 모빌리티 신시장 진입
- [CFO 워치]김원진 현대제철 전무, 비제철 출신 '멀티 플레이어' CFO
- [CFO 워치]서강현 현대차 부사장, 현대제철 찍고 '화려한 복귀'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첫 과제는 ESG 개선?
- 세트렉아이 인수한 한화, 위성산업 밸류체인 구축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테라셈, 공들인 '이앤컴퍼니' 의결권 제한 '전전긍긍'
- 국보, 교정본부에 이지가드 KF94 마스크 10만장 기부
- [퀀텀점프 2021]'도약을 위한 준비' 국보, 더 먼 곳을 향해 뛴다
- 소리바다 "중부코퍼 주총 소집 기각'
- 솔젠트, 주총 내달 4일 연기 "소모적 파행, 주주 피해"
- 테라사이언스, CLS코리아 인수…'미니 LED' 시장 진출
- 코리아센터, 美 '인스턴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판매
- 알파바이오랩스, '간편하니' 출시…건기식 시장 공략
- 유재형 솔젠트 대표 "당면 과제 극복, 코스닥 직상장"
- '자본잠식' 가온누리, 이앤컴퍼니로 '180억+a'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