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체 NFT 마켓 '엑스클루시브' 시범 출시 싱가포르 소재 투자사 '제노홀딩스'와 협업, 7월 정식 서비스 출시 예정
김소라 기자공개 2022-05-24 18:06:48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4일 18: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이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를 지원한다. 올해 자체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을 선보인 후 NFT 거래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FSN과 블록체인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소재 테크 전문 투자 기업 '제노홀딩스'와 공동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의 시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7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선 작가들의 NFT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드랍스' 기능을 지원한다. 첫 드랍스 작가진은 김지민 조각가와 임준수 건축가, 황준하 디자이너가 함께 한 예술 프로젝트 팀 '프로덕시옹'과 김지현 작가, 산타 작가다. 정식 서비스가 출시되면 2차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석 FSN 각자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투자를 진행하는 제노홀딩스와 힘을 합치면서 기존과 차별화되고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NFT 마켓플레이스가 탄생하게 됐다"며 "단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멈추지 않고 NFT 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돈 없어서 못하는 밸류업?
- [기업집단 톺아보기]중복사업 분리 효성, '교통 정리' 더 남았나
- [기업집단 톺아보기]효성, 20년전부터 준비된 계열분리 밑그림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유수홀딩스, 당근책 '한 번 더'…환원 불확실성 걷었다
- [기업집단 톺아보기]자회사 엑시트 열어준 유수홀딩스, 투심 달래기 '심혈'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이사회 실효성 의문…사외이사 출석률 0~22%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2세 경영' 2년차…자본 재배치 움직임은 '미정'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조금' 열어 본 소각의 문…효과는 아직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설비투자 베팅' 아바코, 남은 건 자산 효율성 제고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시총 25% 점프' 아바코, '주식 소각+이사회 개선'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