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i-point]'상장 준비 본격화' 채비, 지속 가능 성장 기반 강화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양귀남 기자공개 2025-05-13 11:13:03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3일 10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채비는 13일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비는 최근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 특성에 맞는 7대 중대이슈(환경경영, 에너지 절감, 안전보건, 인재육성, 고객 만족, 윤리경영 등)를 정리하고 각 이슈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요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채비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충전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과제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전문성을 보유한 사외이사 3인의 선임을 통해 지배구조 고도화를 완료했다.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를 통해 내부통제체계를 상장사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경영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경영진 또한 법무법인 광장 출신 최영훈 대표와 삼일회계법인 출신 이동철 CFO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제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회사는 상장 준비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