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더플러스’ 참가자 모집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스타트업 누구나 참가 가능
이호정 기자공개 2017-07-19 14:50:57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8일 15:1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더플러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더플러스는 더벤처스가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해외진출 컨설팅 및 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더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기업에게는 해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와 항공권, 숙박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국내 특허 출원 지원 및 더벤처스로부터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차 온라인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 팀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더플러스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에는 사업 내용과 팀 현황, 향후 계획 등이 포함돼야 한다.
한편 더플러스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