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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웰스인베스트먼트, 'IP기술사업화' 펀드 결성 대표펀드매니저에 정한철 상무, 우수기업·프로젝트 등 투자

김은 기자공개 2018-12-10 08:35:43

이 기사는 2018년 12월 07일 13: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혁신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을 돕기 위해 '더웰스 IP기술사업화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장래의 성장이 유망한 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해 IP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모태펀드로부터 100억원을 출자받아 총 200억원 규모의 '더웰스 IP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앞서 지난 5월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한국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공공특허사업화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펀드 운용기간은 8년으로 2026년 11월이 만기다. 기준수익율은 5%다. 이번 조합 대표펀드매니저는 정한철 상무가 맡았다. 정 상무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 자리를 옮기기 전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기술사업화 특허담당을 맡는 등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이 펀드는 특허 기술을 사업화하는 국내 벤처기업과 우수한 지적재산을 보유한 기업 또는 IP 프로젝트에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다만 투자 전 발명진흥법상 '발명의 평가기관'에서 특허에 대한 IP 가치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공공특허를 사업화하는 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입하도록 돼 있다. 국내 중소 기업·대학·공공연의 산업재산권 출원을 위한 프로젝트에 1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이 펀드를 통해 주로 산업재산권 정보의 분석·제공, 산업재산권에 대한 평가·거래·관리, 특허기술 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특허관리전문업체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대학·공공연의 산업재산권 창출·매입·활용을 위한 프로젝트(IP 창출·매입·매각·라이선싱, 해외 IP 수익화), 최근 5년 이내 대학, 출연 등 기술이전법상 공공 연구기관으로부터 특허 기술을 이전받았거나, 펀드 투자 후 6개월 이내 이전받을 기업 등이 그 대상이다.

지식재산펀드의 경우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투자 방식의 자금을 제공해 기회비용을 줄이고 IP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IP 기술사업화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우수한 지적재산을 보유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정한철 상무가 대표 펀드매니저로 참여한 만큼 축적된 IP 투자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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