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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베스트, 1500억 '4차산업투자조합Ⅱ' 결성 마무리 28일 결성총회 개최, 한국성장금융 등서 펀딩

박창현 기자공개 2019-01-03 08:22:37

이 기사는 2018년 12월 31일 14: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터베스트가 1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지었다. 투자 타깃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다. 인터베스트가 4차산업 투자 목적 펀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추가 실탄을 마련한 만큼 연속성 있는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인터베스트는 이달 28일 펀드 결성총회을 열고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Ⅱ' 결성을 완료했다. 투자 규모는 1500억원이다. 주목적 투자분야는 ICT와 AI, 자율 주행차, IT-바이오 융복합 등 국내 주요 4차 산업혁명 부문이다.

올해 8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제2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받은 600억원의 약정 출자금이 펀드 마중물이 됐다. 나머지 자금은 다른 금융기관들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조성된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의 투자 연장선상에 있다. 인터베스트는 지난해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의 4차 산업혁명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돼서 1100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모태펀드(350억원) 외에도 국민연금(500억)과 노란우산공제회(200억원) 등이 유동성공급자(LP)로 참여했다. 이미 해당 사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확보한 만큼 투자 집중력을 높여 후행 투자가 필요한 곳을 발굴, 후속투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4차산업 투자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는 이태용 대표이사가 맡고 임형규 전무, 임정희 전무 등 인터베스트 핵심 인력들이 운용에 참여한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전체 운용자산(AUM)은 9000억원을 넘어섰다. 벤처조합 8개 7785억원, 사모투자펀드(PEF) 1381억원 등을 운용 중이다. 내년 추가 펀딩에 성공할 경우 AUM 1조원 돌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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