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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상장 첫해 매출 규모 '껑충' 매출액 전년比 38% 증가…뷰티케어 플랫폼, 해외 진출 '본격화'

양정우 기자공개 2019-02-28 09:07:15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8일 09: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어랩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 첫해 매출 규모를 대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

케어랩스는 27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38% 증가한 54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 증가의 배경엔 뷰티케어 플랫폼 바비톡의 고속 성장과 성공적인 인수합병(M&A) 효과가 자리잡고 있다. 실제 바비톡의 연평균 월간실사용자(MAU)는 전년보다 50% 증가한 27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성형, 미용 시장의 성장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7년 하반기 인수한 약국용 소프트웨어 기업 이디비와 지난해 하반기 사들인 소셜 데이팅 사업부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M&A 효과가 매출 성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억원 감소했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과 온라인 병의원 예약·접수 서비스 등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며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의 경우 시장 선점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선제 투자를 단행한 만큼 향후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는 "작년 한해는 상장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들이 하나둘씩 구체화되고 뷰티케어 플랫폼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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