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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블록체인 향 '엔터' 생태계 확장 미투온그룹 메인넷 '미버스' MOU, 아티스트·콘텐츠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목표

신상윤 기자공개 2022-06-08 09:30:13

이 기사는 2022년 06월 08일 09: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8일 미투온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NFT 신사업 육성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소속 아티스트 및 보유 콘텐츠에 NFT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분야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동 추진한다.

미버스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가진 곳으로 최근 미투온그룹 계열사로 합류했다. 글로벌 시장 타깃 블록체인 기반의 P2E 및 NFT 사업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MOU를 통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 유저들이 보고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홍종호 미버스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미버스가 구축한 메인넷 2.0과 탈중앙화 거래소,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미버스와 협력해 엔터테인먼트 노하우를 결합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내 영화 배급과 온라인 유통, 콘텐츠 제작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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