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마루기획 인수 "글로벌 엔터 시장 공략" 지분 47.17% 취득, '워너원' 박지훈 소속사…지난달 모바일 OTT 선보여
황선중 기자공개 2022-06-23 08:49:56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3일 08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H그룹은 자사 계열사 IHQ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루기획 지분 47.14%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다.2010년 설립된 마루기획은 음악제작,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속한 소속사로 유명하다.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을 비롯해 배우 최문희도 소속돼 있다.

IHQ는 현재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우 장혁, 코미디언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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