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치엔에스, 삼성중공업과 안전관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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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치엔에스, 삼성중공업과 안전관련 MOU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한 조선소 작업 현장 구축

양귀남 기자공개 2024-07-25 09:30:32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08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25일 삼성중공업과 안전한 작업 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거제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과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현장은 고소차, 지게차, 곤돌라 등 다양한 중장비와 빅도어(Big door)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운전자 자격인증, 위험감지, 모니터링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제와 안전 솔루션 적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관제 시스템과 안전 솔루션 관리에 AI기술을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소수의 인력으로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생산현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감지시스템, 센서 등을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시범 적용해 거제 조선소가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AI기술을 생산현장 곳곳에 적용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중심 문화가 확산돼 조선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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