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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 6대 LP가 뽑은 최고의 VC 영예 [2019 벤처캐피탈 대상]안정적 '펀딩·투자·회수', 다수 유니콘 배출 성과 돋보여

방글아 기자공개 2019-02-28 08:14:55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7일 16: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8년 투자자들을 가장 만족시킨 벤처캐피탈은 스톤브릿지벤처스였다. 국내 6대 출자기관(LP)은 가장 뛰어난 벤처캐피탈로 스톤브릿지를 꼽았다. 블루홀(배틀그라운드), 채널브리즈(직방),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꾸준한 우수 딜 소싱으로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 온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7일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9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에서 '베스트 VC 펀드 매니지먼트 하우스(Best VC Fund Management House)'로 선정됐다. 베스트 VC 펀드 매니지먼트 하우스는 6대 LP에 해당하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이 공동 수여하는 상이다.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사진)는 "무엇보다 각 LP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투자 성과로 LP들에게 보답하고 전략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운용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톤브릿지

올해로 설립 10년차를 맞은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다수 실속 있는 딜을 주도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 같은 경쟁력으로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그간 배출시킨 유니콘 기업은 6곳에 이른다.

최근에는 2017년 직방과 우아한형제들 투자로 각각 118.8%, 86.4%의 수익률과 유니콘 배출 레코드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블루홀과 펄어비스를 높은 수익률에 회수하며 탄탄한 ICT 투자 명가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지난해는 특히 블루홀 회수 건이 돋보였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옛 블루홀) 일부 지분 중도 회수만으로 투자원금의 10배 이상 회수금을 얻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0년 창업 3년차의 블루홀이 대내외 압박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던 시기 36억원을 투자하고, 이듬해 전환사채를 통해 9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2011년 야심작 '테라'의 부진으로 위기에 놓인 블루홀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출시로 반전을 맞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13주만에 누적매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투자금이 집행된 '스톤브릿지디지탈콘텐츠전문투자조합'의 잭팟으로 이어졌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블루홀 투자 원금의 35배를 회수하며 24.5%의 높은 내부수익률(IRR)에 펀드를 청산했다.

한국벤처캐피탈 대상 심사위원단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이 같은 회수 성과로 LP들에게 큰 수익을 안긴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최고의 베스트 VC 펀드 매니지먼트 하우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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