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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UIC와 ‘투자콘서트’ 개최 부산대학교 투자동아리 SMP '루키즈' 대상 수상

황원지 기자공개 2023-08-28 11:14:21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8일 11: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 투자콘서트는 대학 투자동아리 연합인 전국투자동아리연합회(UIC)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다수의 금융인들을 배출해왔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26일 토요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전국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제12회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IC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거나 투자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속한 국내 최대 투자동아리 연합이다. 매년 대학생들의 기업분석 실력을 겨루는 투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투자콘서트는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CFA협회, 한국투자증권, 어스얼라이언스 등의 후원을 받아 투교협과 UIC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26일 금융투자협회 리더스홀에서 개최된 제12회 UIC 투자콘서트

올해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56개 팀이 예선전을 펼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리서치 대회 대상은 부산대학교 투자동아리 SMP의 ‘루키즈(리서치 기업: SAMG엔터)’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또한 SMP의 ‘괜찮아도 괜찮아(리서치 기업: 디오)‘팀, ‘우수 강철빨대(리서치 기업: 아스플로)’ 팀이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던 SMP는 올해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모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가 강연 순서에서는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3가지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의찬 UIC 회장은 “올해에는 예선전부터 분석보고서의 수준이 높고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요즘 대학생들의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정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 시기로 그동안 움츠렸던 대학생들이 이번 투자콘서트를 통해 높은 열정을 보여줬다”며 “대학생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 투교협도 UIC 등과 협력해 이와 같은 대회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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