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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500억 R&D 펀드 결성 완료 결성 총회 개최…정금공·두산캐피탈·모태 등 출자

이윤정 기자공개 2013-09-09 10:11:20

이 기사는 2013년 09월 06일 11: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500억 원 규모로 'KOFC-네오플럭스 R&D-Biz Creation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이날 'KOFC-네오플럭스 R&D-Biz Creation 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한다. 펀드 약정 규모는 500억 원이다.

주요 출자자는 정책금융공사(250억 원), 두산캐피탈(75억 원), 모태펀드(10억 원) 및 금융기관이고 펀드 GP인 네오플럭스는 95억 원을 출자했다.

네오플럭스는 지난 6월 정책금융공사가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R&D Creation 펀드' 조성에 나섰다. 네오플럭스, IMM인베스트먼트, 동양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운용권을 두고 경쟁을 펼친 끝에 네오플럭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조합 결성 기간이 선정일로부터 3개월, 추가 연장 2개월이 주어진 가운데 네오플럭스는 연장 없이 기한 내 펀드 결성을 마쳤다. 대표펀드 매니저는 유병주 이사가 맡는다.

이번 'KOFC-네오플럭스 R&D-Biz Creation 투자조합'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기업은 물론 우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 개선 및 경영권 안정을 위해 기술 자본화(기술 출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기술사업화펀드를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정책금융공사 R&D펀드 운용사로 함께 선정된 IMM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1일 결성 총회를 갖고 펀드 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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