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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 지원 '맞손' 11일 업무협약 체결…'IBK동반자금융 서비스' 지원

정강훈 기자공개 2017-09-12 08:10:28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1일 14: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와 IBK기업은행은 1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벤처투자와 기업은행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재도약·선순환을 이끌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1일 창립 56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은행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으로 'IBK동반자금융'을 선포했다.

기업은행은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피투자사들에게 'IBK동반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전국 650개 지점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011년부터 엔젤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2017년 7월 기준 385개 중소벤처기업에 621억 원을 투자하며 창업초기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김도진 은행장은 협약식에서 "한국벤처투와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성장 과정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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