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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기업]업루트컴퍼니, 페루서 서비스 전개…남미 진출 신호탄크립토 아호로 파트너십 통해 3월 본격 웹 서비스 개시…아르헨티나·엘살바도르 공략 모색

이채원 기자공개 2024-03-12 08:24:52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6일 14: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상자산 적립 서비스인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내달부터 페루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페루를 시작으로 향후 남미 진출 경로를 더 모색할 계획이다.

16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업루트컴퍼니는 3월부터 페루에 가상자산 적립 웹서비스를 오픈한다. 현재는 베타버전을 공개한 상태다.

이번 서비스는 페루의 디지털자산 전문기업인 크립토 아호로(CRYPTO AHORR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업루트컴퍼니는 지난해 9월 크립토 아호로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소프트웨어(SW)를 기술 수출했다.

크립토 아호로는 업루트컴퍼니의 독자적인 온체인(on-chain) 데이터 분석과 활용 기술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하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의 구매 비율이 자동으로 조절돼 최적의 시점에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페루가 가상자산 사용률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2015년 이후 페루의 가상자산 결제는 5배 이상 증가했다.

페루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남미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베트남 진출 경로도 모색할 방침이다. 업루트컴퍼니 관계자는 “페루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켜서 추후 주변 국가 진출을 늘릴 계획”이라며 “이후에는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한 동남아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업루트컴퍼니는 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을 확보했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과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더인벤션랩과 헥사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업루트컴퍼니는 2022년 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인 비트세이빙을 출시했다. 지난해 에는 스마트 저금통을 선보였다. 스마트 저금통은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가상자산 구매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다. 시장 상황을 분석해 상승 또는 하락 신호에 따라 개인이 맞춤형으로 저금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진다.

회사는 해당 기술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으며 11월에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DG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피움랩 프로그램,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보벤처캠프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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