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피델리티아시아, 5등급 '급락' [펀드등급] 최근 동유형 최하위권 수익률 기록

최필우 기자공개 2017-08-07 10:37:38

이 기사는 2017년 08월 04일 18: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피델리티아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의 등급이 추락했다. 최근 동일유형 최하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데다 큰 변동성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펀드평가 국내혼합형 1년 펀드종합등급(2016.8~2017.7)에 따르면 피델리티아시아펀드는 이번달 5등급을 기록해 전월 1등급에서 네 단계 하락했다.

이 펀드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한다. 투자 종목은 25~30개로 매니저의 확신이 높은 소수 종목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운용보고서(2017.04.01~2017.06.30)에 따르면 홍콩(33.82%), 대만(12.21%), 중국(11.32%) 등 중화권 국가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17.78%)과 필수소비재(15.77%)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다.

펀드등급 산출의 기준이 되는 1년 수익률은 14.56%다. 벤치마크(BM)인 'MSCI ACPACIFIC ex JAPAN'(21.3%)은 물론 동일유형 펀드 평균 수익률 18.2%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다. 특히 지난 6월 말에서 7월 초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변동성 평가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산업재 투자가 수익률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물 수요가 약해진 가운데 승객 및 화물 운송업체 Guangshen Railway에 투자한 게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근 주가가 오른 Tencent와 Alibaba Group에 투자하지 않은 게 동일유형 하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요인이 됐다.

피델리티자산운용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투자 심리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며 "7월 들어 수익률이 꾸준히 오르며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피델리티아시아2
*출처:theWM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