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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공모주 투자' 무게중심 고수 [2분기 추천상품]KTB코스닥벤처·에셋원공모주하이일드 추천…랩어카운트 'ESG' 상품 눈길

양정우 기자공개 2021-04-20 08:12:07
유안타증권이 공모주펀드로 채워진 국내펀드 추천 라인업을 고수하고 있다. 해외펀드로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이 투자 타깃인 상품을 전면 배치하고 있다.

16일 더벨이 집계한 올해 2분기 추천상품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국내펀드 2개와 해외펀드 5개 등 총 7개의 상품을 추천했다. 전 분기 대비 국내펀드는 1개 상품이 제외됐고 해외펀드 라인업은 그대로 유지됐다. 랩어카운트는 3개를 가판대에 올렸다.

국내펀드 추천상품은 모두 공모주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의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공모주에 대한 '핫'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천 라인업을 모두 공모주펀드로 꾸렸다.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은 코스닥 IPO에서 우선 배정 혜택을 누리는 코스닥벤처펀드다. 공모주펀드 중에서도 공격적으로 IPO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운용된다. 전체 자산에서 중소형 주식에 90% 이상 투자한다. 유안타증권은 중소형주 강세를 예상하고 있어 추천상품으로 꼽았다.

'에셋원공모주코넥스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2'도 역시 우선 배정 혜택을 받는 공모주하이일드펀드다. 향후 코스피와 코스닥 IPO에서 우선 배정을 토대로 준수한 투자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 분기 추천했던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제3호'는 2분기 추천 목록에서 빠졌다.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올해 IPO 공모 규모는 15조원 수준이다. 2010년 역대 최대였던 10조908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다. 상장예비기업 가운데 IPO 밸류가 조 단위인 '초대어급' 업체도 많다.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 등이 IPO를 준비하고 있어 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펀드 라인업은 전 분기와 동일하다. '마이다스아시아리더스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일본과 중국, 한국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 펀드는 지난해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해외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기준으로 헤지형은 47.5%, 언헤지형은 50.9%를 각각 달성했다. 이미 성과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 시기에 수익률이 한층 개선될 펀드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투자신탁UH △키움글로벌구독경제증권자투자신탁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증권투자신탁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 등도 3분기 연속으로 가판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랩어카운트 추천상품엔 변화를 줬다.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Wrap'과 '히든알파EMP랩(ESG형)'을 가판대에 유지한 가운데 'New 배당플러스 Wrap'을 제외했다. 그 대신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신규 추천했다. 효과적으로 공모주 배정 물량을 확보해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Wrap은 유안타증권 GI본부의 자산배분 모델을 토대로 상승 잠재력이 큰 해외 자산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히든알파EMP랩(ESG형)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인프라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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